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공도 레이싱 (문단 편집) == 패턴 == 대략 다음과 같은 패턴을 가진다. * '''[[롤링 레이스]]''': 한국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나 '''사패산터널'''에서 일어난다. 어떤 규칙인지는 [[롤링 레이스]] 문서에 서술되어 있다. * '''[[드래그 레이스]]''': 대한민국의 [[신문]]이나 [[뉴스]]에서 보이는 [[높으신 분들]]이 [[https://www.yna.co.kr/view/AKR20160223101500060|대거 참여했다가 은팔찌 차는 불법 레이스]]는 대부분 이것이다. * '''[[고속도로]]나 [[국도]] 등에서의 배틀 레이스''' * 일반적인 폭주 배틀: 장거리로는 캐논볼 레이스[* Cannonball race. 미 동부(주로 뉴욕)에서 서부(주로 LA)까지 최단 시간에 도착하는 것이 기본 룰. [[http://www.imdb.com/title/tt0074597/?ref_=sr_1|The Gumball Rally]], 캐논볼 런이라는 영화의 소재가 이것이다.]가 대표적이고, 단거리로는 과거 [[보배드림]]에 자주 올라왔던 '배틀 후기' 시리즈가 대표적. 고속도로를 달리는 일반 차량들 사이를 추월해 경쟁하며, 특정 휴게소나 분기점에 누가 먼저 도달하느냐로 승부를 가린다. * 룰렛 배틀: [[완간 미드나이트]]로 대표되는 일본 특유의 공도 레이싱. 일반 차량들 사이를 추월해 경쟁하지만 특별한 결승선이 존재하지 않고, 평균 속도와 최고 속도를 잘 유지하며 차량의 토탈 밸런스를 최대한 오래 유지해 상대 차량에게 보여주는 식으로 전개된다. * '''고갯길 배틀 레이스''': 흔히 [[이니셜D]] 등으로 잘 알려진 '토게([[峠]])[* '고개'를 뜻한다. [[국자(한자)|일본에서만 쓰이는 한자이다]].] 레이트 타입'이 이것. 산악 도로를 달려서 먼저 목적지에 도착하는 것이며, 룰렛 배틀보다 훨씬 더 차량의 토탈 밸런스를 중요하게 본다. 이것과 방식만 같고 합법인 레이스로 다운힐/힐클라임이 있다. * '''카폭''': [[오토바이]] [[폭주족]]들이 운 좋게 '''살아남고''' 금전적 여유가 생겨 자동차로 옮겨간 것. 도로 운전자들에게 있어선 그야말로 최악의 난동꾼들. 흔히 [[양카]]라고 부르는 것들이 이 사람들의 전유물이다. 오토바이 폭주족들의 [[떼빙]]을 호위하는 자동차들의 경우 100% 이 케이스로, 대부분은 경찰 무전을 도청하여 어디서 단속이 일어날지 미리 알려주며 경찰이 출동했을 시 경찰차의 주행을 막아 폭주족들이 도망가기 용이하게 해 준다. * 빈 도로나 주차장 등에서 행해지는 '''[[드리프트]] 배틀''' 의외로 고갯길 배틀의 경우 강원도만 가도, 아니 산 주변만 가도 고갯길이 넘쳐나는 대한민국에서는 마이너한 개념인데, 이니셜D가 유명해지며 2000년대 초중반에 [[오타쿠]] 계층을 기반으로 간신히 유명세를 얻었을 뿐이고, 실질적으로 여기에 투신한 퍼센티지는 매우 적다. 그 이유는 [[미군]]을 통해서 [[미국]]식의 드래그 스타일이 [[폭주족]]들 사이에서 널리 퍼졌기 때문으로, 산악 지형이 전 국토의 절반이 넘는 나라 중에서는 매우 특이한 케이스라고 한다.[* 이유인 즉 한국의 경제발전 단계와 도로개설 철학 때문이다. 산악 지형 국가 답게 오래전에는 산악도로도 많았지만 그 무렵에는 자동차 보급율, 특히 젊은 세대들의 보급율이 낮았고 당시 국산차의 후달리는 성능으로는 고갯길 배틀을 하면 피니쉬가 되기는 커녕 그 전에 파워트레인이 퍼져벼렸다. 배틀이 아닌 단순 주행인데도 한여름에 에어컨을 켜고 언덕길을 달리면 차가 퍼지는 일이 비일비재했던 시절이다. (만일 100% 내리막으로만 되어 있는 곳에서 배틀을 하면 이번에는 브레이크 및 하체가 아작난다.) 시간이 흘러 차량 보급율도 높아지고 차량의 성능도 좋아지긴 했는데 외국과는 달리 국토가 좁고 제조업 국가다 보니 물류이동이 많아 이제는 산악 지형에 맞게 도로를 건설하기 보다는 터널과 교량을 이용 직선으로 뚫어버리고, 이미 있는 산악도로 마저 그렇게 개조한다. 그러니 이제는 고갯길 배틀을 할 장소가 드물어지고, 오토매틱 차량으로 직선 위주의 도로만 달리던 이들의 운전 실력 가지고는 어림도 없다.] 당연히 그도 그럴게 고속도로 레이스보다 매우 위험하고 고갯길에서 배틀을 하기에는 차량 통행량이 너무 많다. 통행량 때문에 추월 하나 하기 힘든 고갯길에서 배틀은 진짜 목숨을 거는 일이다. 무엇보다 차량의 능력보다 개인의 실력이 휠씬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그저 비싼 차의 성능을 과시하고 싶은 부유한 사람들은 이런거 안, 아니 못 한다. 운전 실력이 안 되어서. 쉽게 말해 이른바 부자들은 '''구 [[영동고속도로]] [[대관령]]옛길조차 넘어다녀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의외로 [[자전거]]는 운전 실력이 좋은 사람들이 모여서 대관령 업힐대회가 열릴 정도로 성황이다.] 구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배틀 하면 어지간히 운전실력이 좋지 않은 한 [[끔살|차가 아작나든 본인이 아작나든 둘 다 아작나든 할 것이다]][* 여담으로 20세기에 운전 하고 다녔던 경우라면 배틀 이전에 산악도로 운전이 일상이였다. 서울만 해도 [[북악스카이웨이]]를 비롯 구불구불한 산악도로에, 춘천이나 홍천 등 방향인 6번 국도만 해도 지금과 같은 교량과 터널의 왕복 4차로 고속화도로가 아닌, 남양주시 경계에서부터 막바로 왕복 2차로의 굽이굽이한 산악도로들이 마주하고 있었다. 겨울 스키시즌에 서울에서 강원도의 스키장 등을 자주 다닌다면 기본적으로 이런 길에, 겨울이라는 계절적 요인으로 양지바른 멀쩡한 길에서 커브 한번 틀면 막바로 그늘진 빙판길이 나와 운전의 난이도를 배가시키며, 목적지 다 와서는 눈쌓인 길을 마주치고 내려서 스노우체인 끼우고 올라가야 한다. 이런 길을 왕복 6~10시간 달려야 하며, 당연 그때 차들은 미끌림방지 등 각종 첨단장치가 없는 것은 물론 대다수가 스틱기어였다.]. 여기서 운 좋게 살아남은 고갯길 배틀계 [[고인물]] 중의 고인물들은 [[구주령]]에서 깽판을 치고 다니기는 한다. 물론 00년대 초빈에 [[북악스카이웨이]]에서 고갯길 배틀이 여러 차례 열린 적은 있으나 이 때문에 단속과 과속방지턱 설치 등이 쭉 이루어졌기 때문에 사라졌다. 일본의 경우에는 [[오토바이]]를 이용한 고갯길 레이스도 있는데 이들이 사용하는 오토바이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일본의 오토바이 폭주족과는 달리 다른 것을 사용한다. 유튜브에 "バイク 走り屋"라고 검색하면 그런 영상을 볼 수 있는데, 일본의 오토바이 폭주족이 주로 입는 특공복 같은 것을 착용하지 않고 헬멧과 레이싱용 슈트 같은 제대로 된 보호장구를 착용하고 달린다. 사실 이 경우 레이스라기 보단 해당 고갯길의 코너를 타는 것을 즐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대결을 한다 하더라도 랩타입을 재는 게 전부다.] 전 세계 각국에서 좀 괜찮다 싶은 고갯길은 수많은 라이더들이 몰려와 문전성시를 이룬다. 하지만 공공도로에서 위험하게 운전하는 건 마찬가지라 경찰들의 단속 대상이 된다. 한국에서는 북악 스카이웨이, 유명산, 느랏재, 천왕재, 도마치재 같은 유명한 고갯길들을 가보면 꽤 많은 바이크들이 삼삼오오 모여 다운힐을 달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